박병규 광산구청장 "광산구 여성 경제인 6인, 십시일반 모은 1,000만 원을 ‘우리동네 천원한끼’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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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사 광주일등뉴스
  • 게제일시 2024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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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천원한끼’, 지역공동체 나눔으로 더 든든해진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5일 구청에서 ‘우리동네 천원한끼’ 제1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임현주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장(템퍼 광주신창점 및 상무점 대표), 이옥근 광산투게더사무처장, 배문자 (주)뉴그린코리아대표, 강선임 (유)국제비철금속대표, 박점희 (유)애니체대표, 오명숙 기아오토큐 광산서비스센터대표, 박진실 ㈜디자인프리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연합모금 협약은 광산구 ‘우리동네 천원한끼’가 오래 지속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손을 잡고, 함께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십시일반 온정으로 차린 든든하고 따뜻한 밥상이 어려운 시기 더 많은 분에게 힘이 되도록 광산구도 온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임현주 템퍼 광주신창점 및 상무점 대표는 "광산구 노인 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게 저렴한 가격에 점심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천원한끼' 식당이 잘 정착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광산이 되었으면 한다. 광산구여성경제인들도 깊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뉴그린코리아(대표 배문자) ▲(유)국제비철금속(대표 강선임) △▲템퍼 광주신창점 및 상무점(대표 임현주) ▲(유)애니체(대표 박점희) ▲기아오토큐 광산서비스센터(대표 오명숙) ▲㈜디자인프리(대표 박진실) 등 광산구 여성 경제인 6인이 십시일반 모은 1,000만 원을 ‘우리동네 천원한끼’에 후원했다.

광산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 저렴한 가격에 점심을 제공하고,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천원한끼’ 식당 1‧2호점을 우산동과 도산동에 개소한 가운데, 각 동에서도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송정1동 ‘천원밥상’, 첨단1동 ‘선한식당’, 첨단2동 ‘진짜밥상’, 송정2동 ‘송2송2 밥상친구’ 등 다양한 형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동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는 ‘천원한끼’ 식당과 각 동의 공동체 식당을 ‘우리동네 천원한끼’로 포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키로 했다.

모금한 돈은 ‘우리동네 천원한끼’ 운영비, 식재료 비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식당 이용자의 생계‧의료 등 긴급 지원에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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